Silly Talk
'쿠니요시 마사히데(国吉昌秀)'씨를 만나다.
GT-Hunter
2008. 12. 27. 10:53
이전에 잠시 소개한 소개한 책이 있다. 한국다이와 사장의 낚시춘추 인터뷰를 읽어 보고서 끄적거릴때 인용했던 그책.
<관련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시길...http://blog.daum.net/gt-exor/7757345 >
"베일암은 세계를 돈다" 이다.
일본책이다. 내용은 릴의 기원과 역사가 실물과 함께 정리되어 있는 책이다. 특히 스피닝릴의 최초 제품부터 변천에 대해 실로 정밀 명쾌하게 흐름을 뚫고 있다. 빈티지 스피닝 릴을 좋아라하는 나에게는 중요한 "원서"다.
저자의 대단한 콜렉션 이외에도 보다 대단한 것은 역사적인 증명이 자제히 서술되어 있다는 점이다.
실은 저자 '쿠니요시'씨는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다. 건축기술 전문가인 쿠니요시씨는 현재 (주)대림산업의 건축사업본부 기술고문이다.
어제는 낚시춘추사의 서성모 기자와 함께 인터뷰에 동반해 통역겸 인터뷰어로 만나게 되었다. 2월호에 기사가 실리게 될것 같다.
직접 만나뵙는 것은 어제로 세번째. 지난번에는 정신이 없어질 정도로 소주를 과음하고 말았다. 술과 낚시는 아무래도 서로 동반자인가보다.
처음 만나뵈었을 때 찍은 한컷. 교보빌딩 로비의 레스토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