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은 강풍!

4월 22~23일 의 쏘가리출조.

전날의 차가운 비와 22일의 태풍급 강풍에 수온 급강하.

쏘가리 빼고는 잡어 다 낚음...

 

 

날은 좋은데, 22일은 초강풍으로 서있기도 힘듬. 23일은 우려대로 수온저하 쏘가리 안녕~.

 

 잡어 온퍼레이드....

대왕 사이즈 갈겨니

 

072는 황어 연발

 

 끄리도 나오고, 꺽지도 나오고,

 이외에, 피라미와 대형 누치가 나왔지만, 사진은 없고.

이번 조행에는 일부러 초고탄성의 낚싯대인 "HORUS H"를 지참했다. 7.6ft의 길이는 만족이지만, 금속성으로 빳빳한 블랭크는 역시 오버파워인가? 그래도 피라미가 걸려도 감각은 역시 최고. 당분간은 롱로드에 신경을 기울이려 한다.

 

용궁가든에서 숙박, 실로 오랜만에 10년도 더 되어서 사장님을 만나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그동안 섬진강을 더무 멀리했나보다.

 용궁가든 사장님과도 투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