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re 콜렉션

Old Daiwa spoons.

GT-Hunter 2010. 7. 8. 10:10

 1980년대 다이와에서는 꽤 쓸만한 루어들이 많이 만들어졌다.

플러그, 스푼, 스피너 등 많았는데, 이미 제조완료된 모델을 이어받아 만들기도 하였고 물론 해외의 명 브랜드 루어를 카피한 것도 많았다.

당시 다이와의 스푼이라고 하면,  크루세이더, 어택커, 댄서, 록키, 첨, 친눅, 트위스트, 코호 등이다.

이중에는 지금도 만들고 팔리는 베스트셀러도 있다. 크루세이더와 친눅이 바로 그런 스푼이다.

 개인적으로 다이와의 스푼은 골고루 사용하고 있다.

태클박스 바닥에서 잠자던 몇개를 꺼내 보았다. 코호와 트위스트가 그대로....

코호는 가장자리에 구멍이 뜷려 있는 것이 특징이고,

 트위스트는 표면에 S자 모양으로 도드라져 있는 것이 아주 특이한 모습이다. 

이것이 록키.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루어가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