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U 앰배서더 울트라맥 II" 이다.
Made in weden
ABU가 전통적인 원형 보디를 벗어나 최초로 시도한 신세대의 베이트 캐스팅 릴이었다.
처음 등장한 것은 1982년.
몸통이 원형이 아니라는 점 이외에도 원심 브레이크가 아닌 비접촉식 마그네틱 브레이크가 처음으로 장착되었다.
이전 클래식 모델과는 다르게 특이하게도 클러치 레버를 누르면 레벨와인더가 프리상태가 되어 라인방출을 원활하게 한다는 기능이 추가되어 있었다. 이 기능은 일장일단이 있다.
이후 스풀을 간편히 빼낼 수 있는 울트라맥 XL 시리즈로 이어지다가 단종되었다.
270g, 기어비 4.7:1. Ultra Mag I과 II가 있었는데 I가 4500, II가 5500 사이즈이다.
풋넘버는 "830600", 즉 1983년 6월 만들어진 것이다.
국내에서는 당시 시경 앞의 새로나 백화점 내 낚시코너에서 수입 판매하였다.
이 릴로 낚은 물고기 중 기억에 남는 것은 2년전. 올드 릴로 도전하여 고생하긴 했지만.
2006년 9월. 몽골 출룻상류. 타이멘 9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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