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 Hunter's EXtra ORdinary Reports

FISHERMAN의 GT용 펜슬 △5를 사용해 본 감상을 잠시... 사진은 위로부터, △5-140FWT, △5-170SWT, △4-130, 맨아래는 비교를 위해 사용한 PLENDEL G2-120 실은 오키나와에서 사용했었다. 독특하기는 한데.... 상세한 사항은 나중에 자세히 쓰련다. 뭐, 국내에서야 알고 싶어 할 사람도 없겠고......

1980년대 다이와에서는 꽤 쓸만한 루어들이 많이 만들어졌다. 플러그, 스푼, 스피너 등 많았는데, 이미 제조완료된 모델을 이어받아 만들기도 하였고 물론 해외의 명 브랜드 루어를 카피한 것도 많았다. 당시 다이와의 스푼이라고 하면, 크루세이더, 어택커, 댄서, 록키, 첨, 친눅, 트위스트, 코호 등이다..

미국 STORM사의 '씬핀 수퍼샤이너'이다. Storm사가 명 루어 브랜드로 건재하던 시절의 명품 루어 중 하나다. 당시 스톰의 루어라고 한다면, Chug Bug, Hot 'n Tot, ThinFin, Wiggle Wart 등 톱워터부터 크랭크베이트까지 플러스틱 루어로서는 최고로 유명했다. 그중 특이한 것이 바로 이 "Thin Fin Super Shiner"이다. 새드형..

오리지날 ABU Killer 미노우다. 당연 스웨덴 메이드. 1980년대 초반에 입수한 것인데, 당시에는 강원도 삼척 초당지에서 무지개송어가 낚인다고 하여 이슈가 되던 시기이다. 이 루어를 그때 딱 한번 초당지에서 던져 봤었다. 몸체가 합성수지 플라스틱. 당시의 유행으로 몸통에 속에는 레틀이 들어 있지만,..

지금으로부터 30여년전, 부친께서 북구 핀란드를 다녀오시면서 사다 주신 루어다. 극소형의 지그로 '아이스지그'이다. 요즘 나오는 아이스지그의 원형 쯤 될까? 그들의 얼음낚시에 사용하는 것이 틀림없는데 그냥 아직까지도 박스 안에 보관 중이고 앞으로도 사용할 날이 없을 것 같다. 'Pilkki'라고 쓰..

오랜만에, 쌓아 놓은 GT용 루어 태클박스들을 빼내고 먼지 청소를 하다가 눈에 띤 것이 있었다. FISHERMAN의 "크레이지스위머 롱" 크기가 작은 축에 속해서 별로 사용하지 않는 모델이지만, 실제로는 FISHERMAN의 최초의 GT용 루어의 기본형이었다는 사실을 얼마전에 알았다. 크레이지스위머가 최초인줄 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