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 Hunter's EXtra ORdinary reports

동네 바다루어

2010 첫 마라도 지깅

GT-Hunter 2010. 2. 8. 14:15

 1월30~31일, 마라도에 금년도 첫 낚시를 다녀왔다. 2010년 시조!

 사용한 배는 역시 모슬포의 우나호.

참가자들의 태클을 보니, 릴은 다이와, 시마노가 대세. 하지만 지금은 없어진 료비와 반스탈을 내가 추가 시켰다. ㅎㅎㅎ

이번 낚시는 서울낚시클럽 주최. 실은 재한 일본인들의 낚시클럽이다. 어쩌다 보니 함께 출조하게 되었다.

참가자들. 좌로부터 , 사쿠라이 씨, 한국다이와 사장 아베 씨, 타카마 씨, 나카하시 씨.

첫수는 사쿠라이 씨.  

 2번 타자는 타카마 씨. 

3번째는 나카하시 씨. 

 

 

타카마 씨 연속 GET! 딱 1m짜리 방어.

 

아베 사장도 한마리. 이동하려고 움직이는데 지그가 트롤링상태에서 히트.

 나는 걸어도, 빳빳한 초쇼트로드 때문인가?

 입이 찢어져서 자동방생.

 물돌이 시간에 잠시 캐스팅.....반응이 있을리가 없지.

오후들어서 일반 지깅대로 체인지. 연속 4마리...방어, 부시리 골고루.

라 선장님과 투샷. 

 첫날의 마지막도 내가 장식~

귀항 후, 라 선장댁에서 방어 회와 샤부샤부 요리~

그큰 방어를 전부 먹어버렸다!

그리고 다음날.....

도착하자마자 첫투에 방어 한마리.

그리고 모두에게 감감 무소식.

수온 급강하...

 

포인트 대이동 후, 나카하시씨가 낚은 넙치로 대미를 장식했다.

 

일요일 밤, 귀가후 부시리 해체작업 후에 경민이가 한 컷.